SK텔레콤,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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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조직개편 단행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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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과 월드 리더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과 컨버전스 사업 추진역량 강화, 총괄부문장체계 구축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 및 조직 효율성 제고 등을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2총괄 7부문 55본부에서 3총괄 7 부문 55본부 1사업부로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먼저 글로벌 사업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Biz 총괄 및 기술 총괄 산하에 글로벌추진실을 각각 신설해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이 글로벌 사업에 효과적으로 전이되도록 조직 기반을 구축했다.

컨버전스 사업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 부문 산하에 컨버전스추진본부, Biz부문 산하에 Biz 개발본부를 신설해 전략기획부문의 사업전략실, 전략기술부문의 기술전략실과 함께 다각적인 신규사업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기술총괄(CTO)을 신설해 신기술 개발과 네트워크 전략 및 운영을 아우르도록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CEO를 중심으로 CMO(Biz 총괄), CTO(기술 총괄), CSO (전략기획부문장) 및 CFO(경영지원부문장)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윤리경영총괄, 신규사업부문장과 함께 관리팀의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외에도 고객 및 네트워크 부문 산하 지역본부를 광역화하고, 유사/중복 팀을 통합해 대팀제를 확대함으로써 조직 효율성을 제고했고, CRM본부와 CS본부를 통합한 CV추진본부도 신설했다. 또 전략기술부문 산하 연구원을 액세스기술연구원과 서비스기술연구원으로 재편했다.

SK텔레콤은 이러한 조직 효율화를 통해 조직운영의 속도와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미래성장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재배치함으로써 경영목표 달성 및 미래성장모델 전략의 원활한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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