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부산교육청 소속 저소득층 자녀에 보안 제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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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부산교육청 소속 저소득층 자녀에 보안 제품 지원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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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www.ahnlab.com)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교육청 소속 학교의 저소득층 가정 약 3천 곳에 V3와 스파이제로를 무상 지원한다. 안철수연구소 솔루션/컨설팅 사업본부 오석주 상무와 부산광역시교육청 설동근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증정식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교육청은 그 동안 가정 형편상 PC가 필요해도 구입 비용이 없어 PC를 마련할 수 없던 가정에 PC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하드웨어만 지원할 뿐 소프트웨어는 전혀 지원되지 않아 PC를 지원받은 사람들이 사용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번에 안철수연구소가 모든 PC에 정품 보안 제품을 설치해 줌으로써 PC 활용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상무는 “이번에 지원된 V3와 스파이제로를 통해 PC를 받게 될 학생들이 보안 위협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PC를 사용하며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딱딱하고 차가운 하드웨어 안에 안철수연구소의 따뜻한 소프트웨어로 사랑을 가득 채웠듯이 모두들 조금씩 나누면서 세상에 사랑을 가득 채워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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