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텔, 아이오셀과 제휴로 인터넷전화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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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텔, 아이오셀과 제휴로 인터넷전화 시장 공략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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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메신저폰 아이엠텔 서비스 업체 MSA커뮤니케이션(대표 변종건 www.imtel.com)은 휴대용 저장장치 전문업체 아이오셀(대표 강병석 www.iocell.co.kr)과 제휴를 맺고, 아이오셀의 USB 제품에 자사의 아이엠텔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폰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전화 아이엠텔이 내장된 폰드라이브를 PC의 USB포트에 꼽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러 PC에서 사용하는 USB 이동장치의 보안성을 보완해 바이러스 백신(하우리)을 탑재, 각종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애드웨어 등의 유해가능 프로그램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폰드라이브는 128MB의 용량으로 이동식 저장장치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폰드라이브 분실시 IP 추적기능, 원격지 잠금, 포맷 기능, 원격지 PC제어 기능과 MP3 파일 다운로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인터넷전화 사용시 통화중 녹음, 착신전환, 음성메시지, 주소록, 음성 사서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폰드라이브는 6개월 무제한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라이트 모델과 1년 무제한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각각 24만원, 43만원이다.

MSA커뮤니케이션 변종건 대표는 "USB메모리 업체들과의 공조를 통한 시장 공략은 최근 IT산업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컨버전스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USB 메모리에 더해진 인터넷전화 기능은 또 다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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