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씨아이씨코리아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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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씨아이씨코리아 지분 매각
  • [dataNet]
  • 승인 2006.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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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대표 박종응 www.dacom.net)은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 자회사인 씨아이씨코리아의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17일 개최된 데이콤 이사회는 씨아이씨코리아의 지분 28.8%(22만4천142주) 매각을 승인했다. 이번에 매각되는 씨아이씨코리아 지분은 약 1백억원 규모이며, 데이콤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지분 19.95%는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데이콤은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의 합병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는 연매출 8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우량 자회사다. 데이콤은 “이번 자회사 지분 매각과 합병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에 대한 회사의 역량 집중을 위한 것”이라며, “사업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자금 유입과 매출, 영업이익 증가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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