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권순엽 www.hanaro.com)은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hanafos)`의 품질 향상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이 직접 인터넷 품질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하나포스 품질평가단을 모집한다.

하나포스 품질평가단은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의 품질을 직접 모니터링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지난해 1천명의 고객 평가단에 이어 올해 500명의 1기 평가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평가단은 클릭 한번으로 인터넷 상/하향 속도를 테스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5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하나포스의 품질상태를 모니터링해 서비스 개선사항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게 된다.

평가단에게는 5개월간 매월 초고속인터넷 기본요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자 포상 등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속도측정 사이트(myspeed.hanaro.com)에 접속해 5회 이상 품질측정을 실시한 후 간략한 인적사항 등을 입력하면 된다.

하나로텔레콤 네트워크운용실장 박건준 상무는 "하나포스 품질평가단 운영을 통해 품질측정결과를 수집하고, 고객불만, 제안사항 등 각종 데이터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품질개선 및 대고객서 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