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총판계약을 마친 트라이콤과 엠바카데로는 두달간 준비 기간을 거쳐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시장 조사 및 대상 고객사를 선별해 왔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엠바카데로의 DB 관리 솔루션 중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솔루션인 디비아티산(DBArtisan)과 모델링 툴 이알스투디오(ER Studio)로 우선 국내 시장 안착을 할 방침이다.
필립 볼 엠바카데로 아태지역 총괄 이사는 “이미 한국의 데이터관리 시장이 성숙 단계에 이르렀다고는 하나 여전히 데이터베이스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통합 관리 측면에서 오히려 지금이 시작 단계”라며 “양적인 증가와 함께 질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현실에서 자사의 통합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솔루션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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