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 www.handysoft.co.kr)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진하는 ‘신 전자문서유통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정부의 전자정부 구현 정책에 맞추어 행정기관간의 전자문서 유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에 있어, 행정자치부의 신사무관리규정을 준수한 표준 전자문서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전자우편, 전자결재, 게시판, 토론방, 메신저 등의 사용이 가능한 그룹웨어 및 전자결재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기존에 설치돼 있는 기반 시스템들과의 연동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특히, 기반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기존 데이터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이중화로 구성함으로써 예측할 수 없는 시스템 장애발생에 대비하며, 무정지 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표준화된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관련 기관간 문서의 전자적 유통의 기반을 마련하고, 사무 자동화를 통한 스피드경영으로 보다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