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SP용 IP NGN 전략·신제품 발표
상태바
시스코, SP용 IP NGN 전략·신제품 발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1.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스코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IMS(IP Multimedia Subsystem)을 통해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포함 모든 IP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일련의 신제품 및 업그레이드 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서비스사업자(SP)를 위한 IP NGN의 개방형 서비스 프레임워크(SEF)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시스코 IP NGN 제품들은 케이블, 유선, 그리고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고정 모바일 컨버전스 기반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애플리케이션과 가입자를 인식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네트워크와 비즈니스를 컨트롤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시스코 IP NGN 아키텍처는 서비스 통함 계층인 시스코 개방형 서비스 프레임워크 요소들을 더욱 강화시키고, IMS 표준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션 초기화 프로토콜(SIP)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장시켰다. 확대된 지원에는 듀얼 모드 텔레포니나 푸시-투-토크(Push-to-Talk) 서비스, 프레즌스(presence) 기반 서비스, 그리고 기타 FMC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새로운 SIP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신제품의 출시와 기존 제품의 성능 향상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시스코는 SP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고밀도 파장분할 다중화 방식 상에서 IP 기반의 통신환경(IPoDWDM) 지원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라우터 CRS-1 신제품도 발표했다. 이는 IP 계층과 DWDM 계층간의 끊김 없고 제어가 용이한 통합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기존의 10Gbps에서 40Gbps 사이의 DWDM 인프라의 업무 처리율을 증가시켜 네트워크 트래픽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해주고, 세션 보더 컨트롤(session border control)을 통합시켰다

시스코는 IP NGN을 통해 VoIP 통화 품질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은 물론 다른 업체의 안티-바이러스, 보안 그리고 침입 탐지 장치 등과의 통합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비-IM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SEF 지원도 확장시켰다. 시스코 SEF는 기업의 VPN에서부터 VoD, 쌍방향 게임, IP TV 등과 같은 소비자 지향형 애플리케이션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IP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시스코코리아 성일용 상무는 "시스코의 IP NGN 솔루션은 하나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IMS 및 비-IMS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현하면서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IPoDWDM을 지원하는 CRS-1은 코어 라우터와 DWDM 네트워크의 컨버전스를 통해 서비스사업자들에게 비디오 전송량의 폭증에 대비한 비용 효과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