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우수한 인재 확보와 함께 제품력을 확보하기 위해 앨리어스의 인수를 추진했으며, 인수를 통해 영화, 비디오, 쌍방향 게임, 미디어, 웹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소비자 제품, 산업 디자인, 자동차/건축/시각화 등 다양한 시장에서 오토데스크의 기술력과 제품군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7백만명이 넘는 제품 사용자를 보유하는 초대형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업체가 됐다.
오토데스크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칼 바스(Carl Bass)는 “오토데스크는 이번 앨리어스의 인수를 통해 ‘설계 및 창작 전문가가 그들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최상의 소프트웨어 도구를 제공한다’는 오토데스크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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