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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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감사패 전달
  • [dataNet]
  • 승인 2006.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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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국제적인 사이버 범죄단 적발에 적극적인 협력을 한 서울지방경찰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와 공조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게임 웹사이트를 방문한 컴퓨터에 게임 아이템 절도를 목적으로 트로이목마 (Trojan) 바이러스를 침투시킨 사이버 범죄단으로부터 일반 사용자와 게임 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사이버 범죄단은 절취한 게임 아이템을 판매하여 이익을 챙겨 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05년 6월 도용 기술과 공격 방법에 대하여 MSN 코리아 웹사이트를 정밀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행위의 출처를 확인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사이버범죄수사대의 수사를 지원했다.

김재규 수사대장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이버 범죄자들을 색출하고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사이버범죄 소탕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이 중요하며, 이번 수사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으로 성과를 올리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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