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투라코리아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ERP솔루션 중 중소기업 대상의 마이크로소프트 네비젼(Navision)과 중견기업 대상의 마이크로소프트 아삽타(Axapta)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ERP 환경하의 패션, 의료·제약, 선박, 카딜러십, POS 등 산업별 버티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여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전년대비 100% 이상 성과를 올린 텍투라코리아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의 ERP솔루션 중 중견기업 대상 제품인 아삽타의 관리·회계 부분의 한국화 작업을 6개월만에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중견기업의 ERP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ERP의 최대 장점인 마이크로소프트 내의 제품간의 통합 기능을 높이기 위해 Microsoft Sharepoint, Biz Talk, Notification Server 등의 라이선스 판매 사업을 위한 사업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텍투라코리아 이혁재 지사장은 “2006년에는 작년과 비교해 국내 ERP시장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삽타의 관리 회계 부분의 한국화 작업이 최종 완료됨에 따라 한국 시장에서 기존 타 외산 ERP의 경쟁에서 취약했던 부분이 해결이 됐다고 보고,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이 급속히 올라 갈 것으로 확신, 올해도 지난해 대비 100% 이상의 성장을 예상한더”며 “올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와 함께 매달 ERP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마이크로소프트 ERP의 브랜드 마케팅을 활동을 활발히 하고, 동시에 현재 30여명의 국내 인력을 올해 50여명까지 늘려 영업활동을 본격적으로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