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이정훈 전 한국인포데이터(KOID) 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KT 충북본부 본부장 등을 거쳐 초대 KOID 사장을 역임했다.

이 이사장은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재단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재단의 장기적 성장발전과 공익사업을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기반을 확실하게 재구축하고 신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문화재단은 1990년 11월 KT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를 창달하고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