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디자인 및 검증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신플리시티코리아(대표 이석하 www.synplicity.com)는 가트너 보고서를 인용, 세계 FPGA 합성시장에서 5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FPGA 리딩 벤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트너의 ‘2005 EDA 마켓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신플리시티는 2004년 라이선스와 유지 및 관리 수익(maintenance revenue) 부분의 선전에 힘입어 FPGA 합성 시장에서 전년도 동기 대비 9% 성장한 67%의 시장점유율로 5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신플리시티는 혁신적인 제품군과 반도체 벤더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고객만족도 제고, 전세계 세일즈망 확대와 기술지원팀의 노력 등에 힘입어 FPGA시장에서 2000년도에서 2004년까지 5년간 22%의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다고 보고서를 인용해 밝혔다.

신플리시티의 사장 겸 CEO인 개리 메이어스(Gary Meyers) 는 “현재 FPGA의 사이즈 및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좀더 신속한 실행과 완벽한 결과물을 보장하는 발전된 툴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협력업체들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최신의 설계 솔루션을 공급해왔으며 고객의 신속한 타임투마켓(time to market)을 보장하는 다양한 솔루션 생산 및 전 세계적인 직접채널을 통한 꾸준한 투자의 결과, FPGA 합성 시장에서 확고한 부동의 1위 자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