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역할 강화를 위해 전화, 인터넷, 컨버전스 등 서비스별로 구분됐던 영업/사업조직을 기업과 매스(Mass)본부로 재편했으며, 기업서비스본부와 매스서비스 본부장엔 각각 이창우, 최성원 상무가 선임됐다.
그 동안 공석으로 있던 종합연구소장에는 지난해까지 컨버전스 사업부를 담당했던 김선태 상무가 임명, R&D 및 신규사업 개발 강화를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종합연구소는 VoIP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 및 신성장 아이템 발굴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사장 직속으로 IT통합운영위원회와 N/W통합운영위원회를 설치, 자회사인 파워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 기업서비스 본부 내 솔루션 지원담당을 신설해 인터넷 솔루션 사업조직 강화도 꾀했다. 이 외에 지방지사장을 비롯 본부 담당급 인사는 지난해 실적기여가 큰 팀장들을 대거 임명하는 등 능력과 역량에 의한 발탁인사에 역점을 뒀다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데이콤 박종응 사장은 “이번 개편은 철저한 성과주의와 고객중심의 원칙에 따라 이뤄졌으며, 현장중심의 영업을 통한 ‘고객가치 실현’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 데이콤 주요 보직인사
- 부사장
N/W본부장 안병욱(安秉彧), 경영지원담당 김영수(金永洙)
- 상무
Mass서비스본부장 최성원(崔聖遠), 종합연구소장 김선태(金善泰), e-Biz사업부장 김진석(金振奭),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창우(李昌雨), 공공담당 홍승표(洪昇杓), 사업협력담당 이용화(李容和), 재경담당 성기섭(成基燮), 기업1담당 최병태(崔柄泰), 경영기획담당 강현구(姜絃求), 전화사업부장 김윤열(金潤烈), 솔루션지원담당 나덕일(羅德一), 마케팅전략담당 손우택(孫宇澤), 인터넷사업부장 최병창(崔炳昶),
- 담당/지사장
금융담당 장승희(張勝熙), 기업2담당 오명준(吳明俊), 전략영업실장 조용관(趙庸寬), 강북지사장 신우섭(申佑燮), 강남지사장이관우(李冠雨), 인천지사장김진태(金鎭泰), 경기지사장 백상욱(白祥郁), 부산지사장 이윤철(李允哲), 전남지사장 최용현(崔龍鉉), 전북지사장 김종서(金宗栖), 경북지사장 강학수(康鶴洙), 충청지사장 조남권(趙南權), 강원지사장 이헌욱(李憲郁), N/W기획담당 안병렬(安秉烈), N/W운영담당 차일옥(車一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