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응 사장은 취임식에서 2006년 경영기조를 ‘고객만족을 위한 혁신’으로 선정하고 모든 경영활동의 초점을 이에 맞춰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한경쟁시대에 최고의 정보통신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는 내부 혁신과 고객만족을 추구해야 한다"는 게 박사장의 취임 일성.
박 사장은 이를 위해 ▶올 경영목표 달성 ▶업무효율의 극대화 ▶노사 상생과 협력체제 구축 ▶고객만족과 1등 LG구현 ▶혁신의 일상화와 조직기강 확립 등을 제시했다.
박 사장은 "직무가치에 기반을 둔 성과주의 인사를 통해 조직 기강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단위조직과 구성원이 분명한 목표를 갖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다지자"고 당부했다. <오현식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