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국가기관용 지문인식시스템 보호프로파일 V1.0’을 수용했으며, 지문인증에 의한 윈도 로그온 기능, 세션 잠금 및 재인증 기능, 지문 정보 등 주요 정보의 암호화 및 무결성 탐지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니트젠의 지문인증 디바이스인 ‘핑키 햄스터(Fingkey Hamster) Ⅱ’와 함께 위조 및 인공지문을 탐지하는 기능이 있어 보안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eNDeSS 프로페셔널 v1.0’ 은 국가기관에서 정한 CC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지문인식 알고리즘의 성능에서부터 애플리케이션의 보안기능 및 프로그램 소스의 취약성 분석까지 철저히 검증을 받은 제품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생체인식정보의 누출에 의한 프라이버시 침해 주장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영훈 니트젠 대표는 "니트젠은 국내 생체인식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BioAPI(생체인식 표준 인터페이스)나 CBEFF(생체인식 교환 포맷)과 같은 국제 표준에 적극 대응해왔다"며 "이번 CC 인증 획득으로 국내 공공, 금융부문에의 매출 확대 및 세계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