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트리니티소프트의 독자개발 솔루션인 웹스레이와 아이티플러스가 공급하는 각종 IT 인프라솔루션들을 결합해 e 비즈니스 관련 솔루션 영업 및 프로젝트 수주 시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일본과 동남아를 비롯해 해외시장을 겨냥한 공동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트리니티소프트는 ODM 방식으로 아이티플러스에게 웹스레이를 공급하게 된다.
트리니티소프트의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인 웹스레이는 웹서버 플러그인 방식으로 웹 서버의 보안을 실제 감시 및 차단하는 에이전트 관리하며 보안정책을 구성하는 서버, 그리고 관리자 UI로 구성된 3 티어(Tier)아키텍처로 구현돼 있으며, 웹 서버의 취약점을 악용한 웹 해킹 침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방어하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다.
아이티플러스 이수용 사장은 "e비즈니스 인프라솔루션 구축과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두 회사의 결합으로 양사 모두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되고 고객의 안정적인 인프라솔루션 구현에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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