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MS, 교육정보화 다각적 협력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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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MS, 교육정보화 다각적 협력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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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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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울 세종로정부종합청사에서 `21세기 국가 정보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교육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1세기 지식기반경제 사회에서 한국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초, 중등 및 대학의 디지털 교육, IT 기술, 정보화교육 분야에서 상호 민관 협력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MSR)에 한국 이공계 대학생 인턴십 파견 ▲ 전세계 대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Imagine Cup) 2006 공동 준비 ▲ 초, 중등 분야에서의 교육계 정보화 격차 해소 프로그램인 ‘파트너스 인 러닝’ 협력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MSR) 인턴쉽 파견을 위해, 교육부는 BK21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연구대학으로부터 컴퓨터 공학(Computer Science)과 전자공학 부문(Electronic Engineering)의 우수 학생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추천하고, 추천 학생은 베이징(중국) 소재의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MSRA)가 주관하는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으로서 3개월간 활동한 후 결과를 평가하여 향후 레드몬드(미국) 소재의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MSR)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턴십 기간은 최소 6개월로 제공된다.

김영식 차관은 “교육부는 21세기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보화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금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MOU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역시 교육정보화의 한 단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강화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교육부는 세계 대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동시에 앞선 한국의 정보화 환경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매진컵의 한국 유치가 중요 디딤돌이라고 보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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