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캡스 서비스는 안심 심야귀가, 안심존 등을 설정해 주기적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설정 지역을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통보해 주는 고객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이동전화의 GPS 핫키를 누르면 SK텔레콤의 LBS 시스템으로 위치를 파악해 경비회사 캡스의 관재센터를 통해 해당 지역으로 신속히 요원을 출동시켜 준다.
한편 SK텔레콤은 모바일 캡스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유괴, 납치, 인질 사건으로 피해를 당한 경우 하루 위로금을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하고 강도 상해시 최고 1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상해 보험도 제공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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