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2006년도 브라비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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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2006년도 브라비아 준비 완료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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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최근 국내 출시를 발표한 소니의 새로운 TV 브랜드 ‘브라비아(BRAVIA)’가 국내 출시 37일 만에 판매량이 2천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브라비아 판매기록은 11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판매된 브라비아 V 시리즈 (LCD TV, 32인치/ 40인치)의 판매량이다.

소니 코리아의 윤여을 사장은 “브라비아 출시 후 LCD TV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 또 월드컵 등으로 TV 시장의 중요한 한 해가 될 2006년을 위해, LCD TV 대형 인치 대 보강 등 브라비아 제품군을 보다 다양화 하는 내용이 포함된 2006년도 브라비아 플랜을 완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소니는 소비자의 눈과 귀를 HD(High Definition)로 채워줄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HD 월드’를 가전 시장에 집중하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브라비아는 ‘HD 월드’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소니의 다른 제품들과도 연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비아는 국내에서 현재 LCD TV인 V 시리즈(32인치/ 40인치)와 LCD 프로젝션 TV, E 시리즈(50인치)가 판매되고 있으며, V시리즈는 11월 20일부터, E 시리즈는 12월 15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또한 SXRD 패널을 탑재한 R 시리즈(50인치, 60인치)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브라비아 V 시리즈는 S-LCD중 고급사양인 슈퍼-PVA, 소니 만의 WCG-CCFL 백라이트 및 베가엔진 탑재로 화질의 우위를 실현했다. 또한 국내 외산 업체로서는 드물게 각 판매점에서 고객의 주문을 받으면 소니 코리아의 브라비아 직배송 서비스 팀이 브라비아 전용 배송차량으로 직접 배송 및 설치를 책임지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브라비아 설치 서비스 기준을 정립하고 소비자가 설치를 위한 세부 항목들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로 인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주문 후 배송 시까지의 대기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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