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커뮤니케이션, 러브케이블 사업 통해 10억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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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커뮤니케이션, 러브케이블 사업 통해 10억 의료비 지원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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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O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대표 오광성)이 2003년부터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매년 10억이상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러브케이블` 을 전사차원에서 진행, 수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브케이블 의료비지원사업은 첫해인 2003년에는 서울. 경기지역 21개 종합병원과의 협력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 300명에게 선정, 지원했다.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등을 대상으로 위암환자, 갑상선골낭종 환자, 수두증으로 인한 안구돌출증 환자, 청각장애아동 등이 선정돼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받았고, 타국에서 지원해줄 가족이나 지원체계가 없어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환자 40명에게도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씨앤앰의 ‘사랑나눔, 행복나눔 러브케이블’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바로 가까이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으며, 프로그램 방영 초기에는 평균 800통(call 당 2,000원)정도였던 ARS 후원전화가 현재 4배 이상인 4천통에 달할 정도로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05년 한 해 동안 총 6만여명의 시청자들이 ARS를 통해 후원했고, 48명의 환자들에게 ARS 후원금 및 지정후원금으로 1억 2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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