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육군 장비정비정보체계 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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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 육군 장비정비정보체계 개발사업 수주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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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시스템(대표 이동석 www.daewoobrenic.com)은 103억 규모의 육군 장비정비정보체계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에서 발주하는 이번 오는 2008년 12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현행 장비정비 업무수행체계의 다양한 군수자원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종 장비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고, 군수자산을 가시화해 군수정책수립 및 지휘정보 구현을 목표로 신개념의 군수 정보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우정보시스템과 KT가 입찰에 참여해 경쟁을 벌인 결과, 수 차례에 걸친 장비정비정보체계 개념연구 사업실적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최신 정보기술을 섭렵한 대우정보시스템이 기술평가에서 인정받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우정보 BI사업본부 임문택 상무는 "이번 사업 수주로 개념연구 사업 이후 장비정비정보체계업무 본 사업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향후 군수통합시스템 구축에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우수한 인력과 최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국방관련 대형 SI사업의 강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정보는 지난 9월 국방부 전산정보관리소로부터 주장비 교체 및 이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데에 따른 감사패를 받는 등 국방 SI분야에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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