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인 한국케이블TV울산방송은 그 동안 많은 가입자들이 웜이나 바이러스 노출로 인해 대량의 유해 트래픽 및 세션을 유발해 네트워크의 품질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인터넷 가입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안정되게 공급하기 위해 포티게이트-5020 플랫폼과 포티로그-400 플랫폼을 통해 사내로 유입되는 바이러스 및 웜, 유해트래픽 등의 혼합보안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현을 실현 하였다.
한국케이블TV울산방송 기술지원의 임용근 대리는 “포티게이트는 우선적으로 한국케이블TV울산방송의 유해 트래픽의 유입을 원천봉쇄 함으로써 세션 수를 기존 120여 만에서 20~30여 만 세션으로 현격하게 줄여 네트워크의 품질을 보다 높일 수 있었다”며, “자체적으로 제작된 포티ASIC과 포티OS 사용으로 실시간으로 빠르게 보안 위협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포티로그를 이용하여 네트워크 현황을 한눈에 쉽게 보고 받을 수 있다”고 포티게이트의 선택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한국케이블TV울산방송에서 도입한 포티게이트-5000 시리즈는 기존의 방화벽, IPSec/SSL VPN, IPS 등을 자체 제공하거나 이런 기능을 하는 장비와 연동해 이메일, 웹-트래픽에서 실시간으로 바이러스 방역을 제공한다. 그리고 간단하게 설정 변경을 통하여 전체 네트워크 보호 서비스를 위한 설치가 가능하며, 기가비트 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제품으로 고성능, 신뢰성, 이중화 구성지원, 핫 스왑이 가능한 전원 공급장치와 팬 등 미션 크리티칼한 업무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