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 www.dacom.net)은 각 대학별로 논술, 면접, 적성검사 등에 대한 기본사항과 경험담, 노하우, 조언 등 생생한 정보를 담은 ‘고 캐치업2006(GO! Catch Up 2006!)’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근 오픈한 디지털 콘텐츠 유통 서비스 ‘비지트(VIZIT, www.vizit.co.kr)’를 통해 제공된다.

데이콤은 “인터넷을 통해 입시 등에 대한 정보를 거래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각 대학의 재학생이 직접 경험담과 노하우를 작성하고, 이를 각 대학별로 분류해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데이콤은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 제공하기 위해 ‘저품질 신고’ 및 ‘구매 콘텐츠 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콘텐츠를 구매 전 30초 동안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해 정보의 유용성 여부를 확인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데이콤 박찬현 eBiz사업부 상품개발팀장은 “대학 선배들의 생생한 합격 수기와 논술, 면접 수기는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기별, 주제별로 적합한 콘텐츠를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유통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