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드버그(대표 박종순 www.tandberg.net)는 자사의 익스프레스웨이(ExpresswayO) 기술이 ICSA(국제컴퓨터보안협회)의 엄격한 보안 테스트를 통과해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ICSA는 전세계 보안 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독립 보안 테스트 기관으로, 보안 분야에서 바이러스 블러틴(Virus Bulletin), 체크마크(Check Mark)와 함께 세계 3대 인증 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ICSA의 테스트를 통과한 익스프레스웨이(ExpresswayO) 는 올해 2월 출시된 방화벽 투과 기술로 IP 네트워크가 설치된 곳에서 어디서나 기업 방화벽과 상관없이 영상회의 가능하도록 한 방화벽 투과 기술이다.

이 기술은 탠드버그 네트워크 제품 뿐만 아니라 개인용 영상회의 등 전 제품에 내장돼 있다. 또한 ICSA는 이번 검사에서 H.323 영상회의의 기능을 실행하는 동안 네트워크의 보안을 유지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며, 탠드버그의 익스프레스웨이(ExpresswayO) 기술이 보안상 약점 없이 주어진 환경에서의 최고의 보안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하였다.

탠드버그 박종순 지사장은 “이번 ICSA의 보안 테스트 통과는 탠드버그가 최근 영상회의업계의 가장 중요한 문제점인 네트워크간의 이용 용이성과 보안 문제를 모두 해결 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번 테스트 결과로 인하여 보안유지가 필수적인 영역까지 영상회의시스템 시장의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