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 시장은 올 하반기 들어 다양한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으며,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시장 진입을 예고하고 있는 등 시장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상황. 디지털큐브는 “올해 월 2만대 수준에 머물렀던 수요가 내년에는 월 5만대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며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시장 진출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디지털큐브의 손국일 사장은 “공중파 CF 방영으로 PMP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한다”며 “이제까지 기술에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PMP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제품 ‘아이스테이션V43’을 홍보하기 위해 총 8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뻔한 건 싫다’는 카피로 디지털큐브 슬로건인 펀테크놀로지(Fun Technology)를 표방, 새로운 것에 대한 신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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