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 단일 망을 통해 보안 장비 없이 업무용 트래픽 및 인터넷용 트래픽을 동시에 사용하였으나, 전 사업장에 주니퍼의 넷스크린 보안 장비를 구축함으로써 내부 네트워크 보호뿐 아니라 장애 시 전 사업장의 VPN 연결로 우회 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했다
LS 전선은 넷스크린-500, 넷스크린-200을 포함한 다양한 주니퍼 네트웍스 보안 장비들을 구축했다. 방화벽과 VPN 기능이 통합된 이 장비들은 필수적인 보안 기능을 수행하는 전문보안제품이다. 이들 통합 장비는 딥 인스펙션(Deep Inspection) 기술로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방어를 제공하는 스테이트풀 인스펙션(Statefgul Inspection) 방화벽, IPSec VPN, DoS 방어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정책기반 중앙 관리 시스템인 넷스크린 시큐리티 매니저(NetScreen-Security Manager)를 통해 종합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KCC 정보통신과 데이콤은 향후 LS전선에 주니퍼 네트웍스 장비를 전체 8개 사업장인 구미공장, 서버팜(LF IDC), 정읍공장, 군포공장, 안양공장, 전주공장, 서울아셈본사, 안양연구소에도 지속적으로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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