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BEA의 웹로직 및 J로킷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업무상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의 메모리 누출을 방지하고, 성능 문제를 해결해 주는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사의 통합 제품을 통해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구축 환경 내에서 즉각적인 성능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머큐리인터액티브 코리아 기술 영업 총괄 우병오 이사는 “이제 양사의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의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라며 “이제 머큐리와 BEA의 고객은 통합된 라이프사이클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가 요구하는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고품질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보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BEA코리아 마케팅 담당 이광훈 이사는 “비즈니스 상에서 정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등의 자유로운 흐름을 위해서는 기업 생산성을 최적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머큐리와의 협력을 통해 BEA는 고객에게 SOA 구현을 위한 앞선 솔루션 및 획기적인 성능 개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신뢰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EA는 현재 BEA 웹로직 서버9.0 및 J로킷 JVM 다운로드 시 추가 비용 없이 머큐리 다이아그노스틱스를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머큐리는 내년 1분기 경 머큐리 다이아그노스틱스의 일부로 BEA의 미션 컨트롤 스위트(Mission Control Suite)를 포함해 판매할 예정이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