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부산 APEC에서의 성공적인 시연에 이은 이번 전시회는 말레이시아 통신부장관 림켕약(Lim Keng Yaik) 및 동남아시아 IT 기업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KT는 와이브로 부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와이브로 전용 PDA와 휴대용 PC 등 단말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참석자들에게 제공했으며, 주요 기업인과는 개별 컨설팅도 가졌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전시장에 IT839 서비스인 와이브로뿐 아니라 DMB, RFID 등 한국의 앞선 IT 기술들도 전시했다.
KT는 정부 및 제조업체와 함께 와이브로 서비스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려 관련 기술과 장비 수출을 주도할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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