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림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직접 판매 방식으로는 지역적(거리적) 특성상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없음은 물론 기술 지원이나 서비스 제공에도 어려움이 있었다”며 “영업 및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를 모집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지방 IT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트너들의 이익을 최대한 확보해 주는 방향으로 채널 정책을 마련했다”며 “지방 시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파트너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슬림코리아는 업계 최고의 와트당 성능을 제공하는 옵테론 서버 라인업을 4웨이까지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 결과 지난 3사분기부터 옵테론 서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포털 및 게임 시장 외에 공공 및 제조, 통신 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