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www.lgcns.com)는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임원 사장으로 신재철 현 로고스시스템 회장을 2006년 1월 1일자로 영입키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 CNS는 내년 1월중에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신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신 사장은 1973년 한국IBM에 입사해 미국 IBM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본부장을 거쳐, 1996년부터 2004년 초까지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고, 현재 금융솔루션전문기업 로고스시스템 회장을 맡고 있다.

LG CNS는 신임 사장 영입을 계기로 2006년에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목표로, 축적된 IT와 산업업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선제안 사업을 활성화할 것이며, 완벽한 시스템 품질 추구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