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부터 DSL 네트워크를 통한 TV 서비스를 널리 보급해 온 벨가콤은 벨기에의 전국 축구 리그인 주필러의 새 시즌의 개막과 함께 이 리그의 디지털 방송권까지 확보했다. 축구 전 경기 및 모든 TV 방송 채널 방송 외에도 벨가콤 TV는 주문형 영화 서비스, 양방향 전자 TV 가이드 및 시청연령제한 옵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에지 제품군의 고가용성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벨가콤은 중요한 컨수머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높은 수준의 가용성을 실현하는 것을 비롯 계층화된 QoS 기능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사용자 개인별 맞춤 서비스도 가능하게 됐다.
레드백 매그너스 암퀴스트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부사장은 "IP TV 서비스는 추가적인 수익원 겸 케이블 사업자의 공략에 맞설 효과적인 방어책을 찾는 서비스 공급자에게 안성맞춤"이라며 "관심이 집중되는 이 혁신적인 서비스 사업에서 벨가콤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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