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컨퍼런스 개최 … SAN헬스 등 이용환경 개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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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컨퍼런스 개최 … SAN헬스 등 이용환경 개선 주력
  • [dataNet]
  • 승인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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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서울 매리어트 호텔에서 ‘브로케이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로케이드와 EMC 등 업계 유수의 SAN 공급 업체가 공동으로 SAN 스토리지 운영자들을 위해 SAN 점검 및 솔루션 소개, 구성 및 관리 등에 관한 기술 트레이닝 세션을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는 브로케이드의 최대 연례 행사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올해가 처음 개최된 것입니다. 인텔의 IDF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브로케이드 또한 처음으로 자사 최대 연례 행사를 한국에서 가져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브로케이드 아시아퍼시픽 제럴트 페나플로어(Gerald Penaflor) 이사는 “성장하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 특히 한국시장의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로케이드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SAN헬스(SAN Health), 테이프스트리(Tapestry) 등 브로케이드의 코어라 할 수 있는 SAN 스위치 이외의 관련 신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 관련 “코어인 SAN 스위치는 물론, 고객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신기술 소개도 컨퍼런스의 목적 중 하나”라고 페나플로어 이사는 설명했습니다.

컨퍼런스에는 SAN 스토리지 관리툴로 인기높은 SAN헬스의 개발자인 스티브 윈(Steve Wynne) 테크니컬 마케팅 매니저가 참석, 최근 선보인 SAN헬스3.0에 대해 상세한 소개를 진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윈 매니저는 “SAN헬스는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 중심을 둔 현장지향적 관리툴”이라며, “전세계 6000여 고객이 SAN헬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용자를 위해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한다는 점도 SAN헬스의 장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윈 매니저는 “SAN 스위치 공급기업으로서 코어 제품의 성능에서도 업계를 선도함은 물론, 이러한 기술의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련 솔루션 개발, 공급에도 힘을 기울인다는 것이 브로케이드의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환경의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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