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 수신기 전문 개발업체 코발트테크놀로지(대표 지정근 www.cobalt-tech.co.kr)는 DMB 시대 선도를 위해 3개월간의 연구개발 끝에 USB용 DMB 셋톱박스 `DMB 스틱 K1`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이미 지난 12월 1일~15일까지 소비자가격 9만9천원에 1차 예약판매를 실시, 보름동안 1천500대 가까운 판매 실적을 보인 가운데 내년 1월 2일부터 15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일제히 판매에 들어가는 것.

DMB 스틱 K1은 이동형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지상파 멀티미디어 방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USB 방식의 DMB 수신기로 고화질의 TV 서비스와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24시간 즐길 수 있다.

특히 USB 일체형 제품으로 노트북이나 PC의 USB 포트에 연결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인티그런트테크놀로지즈의 튜너 칩을 채택해 모듈 크기를 최소화한 외장형 DMB 셋톱 박스로 일회용 라이터 크기 정도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 텔레칩스의 디모듈레이터를 채택, 전력 소비를 최소화(164mA) 함으로써 노트북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지화면 캡쳐 기능, 초간편 즉시녹화 및 재생 기능, 자동 채널 검색 기능 및 실시간 업데이트 기능, 화면 확대 축소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