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차량용 지상파 DMB 수신 셋톱박스 테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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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차량용 지상파 DMB 수신 셋톱박스 테라 출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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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영상처리보드 업체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은 지상파 DMB를 수신할 수 있는 차량용 셋톱박스 `테라(TERRA)`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테라는 소프트웨어 방식이 아닌 하드웨어 방식의 비디오/오디오 원칩 디코더를 채택, 선명하고 깨끗한 DMB 방송 시청이 가능할 뿐 아니라 고감도 수신안테나를 탑재로 난시청 지역에서도 DMB와 DAB 방송 수신률을 극대화했다.

특히 2채널 AV 출력 기능, 1채널 오디오 입력 기능, 유무선 FM 트랜스미터 기능, 채널 자동 오토 스캔 기능, 자동차 스피드와 볼트 메타 기능, USB 단자 제공, 12~24볼트 기능, 적외선 무선 리모콘 등 차별화된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주행 안전모드 기능, Y자형 시거잭 제공, 고감도 수신 안테나 등도 제공된다.

한편 연결케이블을 이용하면 디스플레이 장치와 간편하게 연결시켜 지상파 DMB를 수신할 수 있어, 이미 차내에 소형 LCD가 설치돼 있는 사용자는 별도로 LCD 디스플레이 장치를 구매할 필요 없이 테라를 바로 연결해 지상파 DMB를 수신할 수 있다.

테라의 소비자 가격은 31만원(VAT 포함)이며, 내년 1월 20일까지 모든 구매자에게 USB 핸드폰 충전기와 시거잭 하나를 세 개로 확장시켜 주는 3구 시거잭도 제공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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