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레드햇코리아(www.kr.redhat.com)와 함께 HP 블레이드시스템에 최적화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운영 체제 및 관리 툴 패키지인 ‘프로즌펭귄(Frozen Pengui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즌펭귄은 ‘HP블레이드 시스템 빌더(HP BladeSystem Solution Builder)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대의 블레이드 서버를 리눅스 기반 단일 블레이드 환경으로 구성,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리눅스 운영체제 뿐만 아니라 보안 패치와 업데이트로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도록 해 블레이드 서버의 분 단위 프로비저닝(서버 시스템의 계정 및 디렉토리의 자동 생성)을 가능하게 한다.

HP 블레이드시스템에 번들 공급되며 HP의 고객들은 하나의 라이센스로 ‘레드햇 네트워크(RHN) 프록시 서버 소프트웨어’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버전 4’, ‘레드햇 매니지먼트 및 프로비저닝 모듈’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별도의 리눅스 O/S 구매할 필요없이 통합 패키지를 구매함으로써 손쉬운 리눅스의 구성, 설치, 관리가 가능하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