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DRM 통합 싱크 모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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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DRM 통합 싱크 모듈 개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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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대표 유효삼 www.markany.com)가 DRM 통합 싱크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DRM 싱크 모듈 개발은 음악이나 동영상을 어떤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아도 자신의 디바이스로 전송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고객들의 PC에서 뿐만 아니라 MP3P, PMP와 같은 휴대용 단말기에서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개발된 통합 DRM 싱크 모듈은 MS DRM 싱크와 마크애니에서 제공하는 휴대용 단말기용 DRM인 XSync를 지원함으로써,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휴대용 단말기에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음원 및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게 SDK 형태로 제공을 하기 때문에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게 했다.

향후에 마크애니 DRM을 채택하고 있는 국내 대형 음악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며, 2006년 상반기에는 2005년 해외 7월 사업으로 진행된 태국 음악 포털 사이트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저작권 보호와 고객의 편의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서 앞으로 토종 서버 DRM 개발사를 비롯하여 휴대용 단말기 개발사, 휴대용 DRM 개발사의 정책적, 사회적인 동의를 시스템의 확장해 콘텐츠 서비스 사이트에 적용 할 예정이다.

마크애니 유효삼 사장은 “이번 통합 DRM 싱크 개발의 목적은 고객 중심의 기술 개발을 지향한다는 원칙에서 추진됐으며, 향후 국내외 DRM 시장이 MS DRM과 기존 토종 DRM과 경쟁을 위한 기반을 갖기 위한 사업임”을 강조 했다. 한편 마크애니는 현재 벅스뮤직, 뮤직시티, 쥬크온, 다날, 위즈맥스, 가드피플, 팝엠프 등에서 X-sync DRM을 이용해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12월달내 MaxMp3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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