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美 국방부에 인터넷 기반 화상회의 기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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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美 국방부에 인터넷 기반 화상회의 기술 공급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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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美 국방부 정보시스템 계획국(DISA)이 시스코의 인터넷(IP) 기반 비디오, 음성, 및 화상회의 기술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위 정보망 비디오서비스(DVS) II 프로젝트는 DISA가 전세계에 주둔하는 미군의 방위 작전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위해 첨단 화상회의 및 협력 허브를 디자인, 설계, 테스트 및 배치하기 위한 것이다.

美 노스럽그러먼(Northrop Grumman)이 주사업자로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연방 정부 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IP 기반 비디오 및 화상회의 서비스 프로젝트다.

시스코가 노스럽그러먼의 경쟁 입찰을 통해 미 국방부에 제공하게 된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미 국방부 사용자들에게 비디오를 이용한 단순한 화상회의를 넘어 보다 강력한 엔드 투 엔드 IP 솔루션을 제공한다. 따라서 기존 DISA 화상회의 기능을 완전한 웹 컨퍼런싱 기능으로 강화하는 등 DISA의 DVS II 프로그램에 네트워크 중심적인 역량을 제공하게 된다.

시스코코리아 김중원 전무는 “최고의 성능과 신뢰성, 충분한 미래로의 확장성 등을 보장하는 기술 및 솔루션만을 선택하는 미 국방부의 이번 차세대 방위정보 네트워크 프로젝트에 시스코의 기술이 채택됨으로써, 훌륭한 글로벌 보안-IPC 구축사례가 탄생했다"며 "이를 통해 인터넷 기반의 멀티미디어 및 보안 네트워크의 표본을 제시, 앞으로 국내 공공기관의 차세대 네트워크 도입을 앞당기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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