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보이스콤 2005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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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보이스콤 2005 성황리 개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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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가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주제로 개최한 ‘보이스콤 2005(Voicecomm 2005) 세미나에 6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툴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스코 보이스콤 2005는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최신 기술과 함께 시스코의 IP텔레포니, IP컨택센터, 화상회의 등 다양한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과 서비스, 고객을 위한 캐피털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시스코코리아 손영진 대표의 인사말로 막을 올린 보이스콤 2005 행사는 시스코 아태지역의 어드밴스드 기술(AT) 매니저, 게리 코만(Gary Coman)의 기조연설과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반 아시아의 마노지 메농(Manoji Manon)이 IP 커뮤니케이션 시장 전망 및 동향을 주제로 찬조연설을 했다. 이어 IPC 솔루션 소개와 신제품 데모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IPC솔루션들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부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로 소개된 시스코 IPC 솔루션들은 한글이 지원되는 IP 폰,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이동성 강화 솔루션 등 3가지가 핵심.

특히 음성, 영상이 통합된 비디오 폰인 시스코 IP 폰 7985G, 각종 무선 장비의 음성 통신을 통합 시켜주는 IPICS 서버와, 국내 고객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한글화된 시스코 IP 폰 7941G, 7961G 등을 차세대 대표 제품들의 데모 실연과 적용사례들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스코코리아 홍성규 상무는 "현재의 통신 시장은 IP기반 통신 솔루션이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고객의 성숙된 IT 트렌드 인식, 기업의 IT 활용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한 생산성 증대에 대한 필요성 인지, 국가적 차원의 인터넷 통신 인프라 구축 등의 요인도 있지만 시장에 IP 기반 솔루션을 처음 소개하고 5년 이상 도입을 위해 노력한 시스코의 역할이 매우 컸다"라고 말했다.

시스코코리아 김경배 차장은 "애플리케이션 중심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에게 IP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향후 시스코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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