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 www.dacom.net)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 PC에 원격으로 접속해 PC, 서비스, 솔루션 등의 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원격지원서비스 ‘애니헬프(AnyHelp)’를 개시했다. 애니헬프 서비스는 한 ID 당 월 5만원(추가 ID 월 3만원)에 제공된다.

데이콤은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1천500여 기업에게 무료로 제공돼 품질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며, “가입자별로 별도의 인터넷 주소를 부여해 고객 PC에 접속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고객의 경우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장애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데이콤은 이 달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이용요금을 50% 할인해 주고, 100건의 SMS를 무료로 발송토록 해주는 행사를 펼친다. 또한 15일 동안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