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니시스, RFID 시범사업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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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니시스, RFID 시범사업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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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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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니시스(대표 강세호 www.unisys.co.kr)는 고령친화 종합 서비스 기업인 유니실버(대표 임은순 www.unisilver.co.kr)가 분당에 보유하고 있는 총 50베드 규모의 노인 전문 요양 시설에RFID 시범 사업 레퍼런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니시스는 RFID 장비 전문 기업인 키스컴(대표 한운수 www.kiscom.co.kr)과 공동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2일 시스템 구축 시연회를 개최했다.

유니실버는 시범사업을 통해 시설물내에 설치된 수신장비와 재실중인 노인 및 휠체어에 부착된 RFID 전자태그를 인식하여 개인별 이동 현황 및 현재 위치, 이상 징후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간호사들의 PC와 PDA 단말기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안전관리 및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성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실버는 또한 향후 경기도 인근에 설립을 진행하고 있는 총 140베드 규모의 대규모 노인 전문 요양시설에 시스템 추가 도입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유니시스와 키스컴은 성공리에 구축된 시범사업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유니실버와 더불어 향후 대형 병원 및 장애인 전문 시설, 공공 복지시설 등을 적극 공략, 국내 복지분야의 RFID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유니시스 공공사업본부 김형균 상무는 “국내 RFID시장에서 복지관련 분야은 미개척지”라며 “RFID기술을 접목해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노인 및 장애인의 안전과 복지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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