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최대한 줄여 가용 화면을 극대화하고 앞뒤 각도를 조정해 모니터 이용시 유연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와 케이블을 장착형으로 디자인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19인치는 16ms에서 8ms로, 17인치는 25ms에서 16ms로 응답속도를 향상시켰다.
텔코리아는 경제성을 최대한 살려 인터넷, 오피스 등 기본적인 PC사용을 주로 하는 실속파 유저들을 겨냥, 고가의 모니터와 같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델코리아의 민경선 과장은 “과거와 달리 PC구매시 모니터의 디자인과 성능을 꼼꼼히 따져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 모니터의 선택이 PC의 브랜드를 좌우할 정도”라 지적하고 “엔트리급 제품에서도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성능, 합리적인 가격의 삼박자를 갖춰 막강한 델코리아의 모니터 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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