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셀네트컴이 최대주주가 된 비엔엠코포레이션은 디지털 방송시대를 위한 인터랙션 기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DP(Data Program Provider)를 지향하는 전문업체. 제1단계 사업으로 준비해 온 패션분야의 트렌드 및 스타일에 대한 양방향 콘텐츠 제공을 위해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텍셀네트컴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네트워크 통합 및 컨설팅, 아웃소싱 서비스까지 전국적인 기술지원 체계를 갖춘 정보통신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엔엠코포레이션과의 사업 연계를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사업을 적극 접목할 에정이다.
텍셀네트컴 정선용 대표는 "지난 5월 전자부품 제조업과 첨단 정보통신사업과의 접목을 통해 안정적이고 견실한 경영 구조를 갖췄다"며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에 걸 맞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 다각화를 검토해 오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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