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슈3]무선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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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슈3]무선인터넷
  • 안희권 기자
  • 승인 2000.12.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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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e비즈니스 9대 핫이슈와 2001년 전망
최근폐막된 추계 컴덱스에서 알 수 있듯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분야로 무선인터넷이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올해 초부터 무선인터넷 콘텐츠 업체들이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이동통신사업자를 중심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무선인터넷은 유선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과 달리 손쉽게 유료화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콘텐츠 제공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진출을 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업자가 주도하고 있는 무선인터넷시장은 업체간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무기로 게임, 단문서비스, 캐릭터 전송 등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부담스런 이동통신 사용료 등으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지는 못하다.

이동통신사업자 위주의 무선인터넷
무선인터넷 시장에서는 이동통신사업자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CP)와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 그리고 단말기업체간의 경쟁뿐만 아니라 상호 협조가 있어야 시장이 커질 수 있다.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다.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기업 고객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고객 정보 보안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이 활성화되려면 무선인터넷 이용요금이 더욱 저렴해져야 한다. 1일 10분 사용시 월2∼3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체계이다. 따라서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통해 이용자의 비용을 경감해줄 필요성이 있다. 또한 아무리 요금이 저렴해도 보고 즐길만한 콘텐츠가 없다면 소용이 없다. 따라서 양질의 무선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서 CP들에게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만들어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제반 사항들이 갖추어지면 관련 기술과 인력확보에 나서야 한다. 무선인터넷 사업은 세계적으로도 초기단계라서 풀어야할 기술적·제도적인 문제가 산적해 있다. 따라서 관련 전문 인력과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최근 정부에서도 국내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무선인터넷 이용자 증가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을 유도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및 장비수입에 따른 기술종속 및 외화유출을 막기 위해 IMT-2000 서비스와 연계된 무선인터넷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중소업체를 중심으로한 기술개발 과제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기술개발·전문 인력 확보 절실
솔루션업체들을 중심으로 B2C 서비스 외에 B2B, 모바일 인트라넷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솔루션과 무선 보안 솔루션 등이 대거 출시되고 있어 다양한 기업분야에서의 무선인터넷 이용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올 하반기부터 무선인터넷을 통한 주식매매, 은행거래 등 M-커머스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데이터전송에 의한 무선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 출시도 무선인터넷 시장을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단말기 제조기술의 발전으로 2001년부터는 동영상 정보서비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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