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명예퇴직 관련 노사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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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명예퇴직 관련 노사 잠정 합의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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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대표 권순엽 www.hanaro.com)은 노동조합과 명예퇴직과 관련 노사가 잠정 합의함으로써 사실상 구조조정 관련 노사 타협을 이뤘다고 밝혔다.

노사 대타협 내용을 보면 회사와 노조는 상호 협의하여 명예퇴직 신청자 접수를 시작하며, 명예퇴직 신청 직원에게는 법정퇴직금 외에 특별퇴직금과 우리사주 손실금 상당액 보전 및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노사는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성과주의 인사제도 개선 논의와 개인의 자발적 의사를 고려한 효율적 인력 운영방안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및 비전을 제시하기로 하는 등 회사의 발전과 미래 성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하나로텔레콤은 노사가 단합해 현재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비용절감과 수익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의 권순엽 대표는 "현재 하나로텔레콤 임직원은 일치단결해 더욱 발전적인 모습의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경쟁력 있고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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