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동양시스템즈(대표이 구자홍)가 발주한 `동양종합금융증권의 고객지원센터 IP 컨택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동양종금 IP 컨택센터 구축사업은 상담원 80석 규모로, 이 달부터 시작돼 2006년 2월 오픈 예정이다. 주사업자는 동양시스템즈이며, 시스코의 협력사인 인성정보(대표 원종윤)와 MPC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동양종금은 고객지원센터의 대고객 서비스 고도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스코의 올-IP 기반 컨택센터(IPCC)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스코 IPCC 솔루션은 인터넷 상에서 음성과 데이터가 통합적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고객상담 데이터를 바로 입력해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인원관리를 포함한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상담 대기시간도 대폭 단축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시스코코리아 이진우 상무는 "이번 동양종금 IP 컨택센터 구축에 힘입어 앞으로 증권 및 금융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