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핵심 기술 설계 분야 선두 기업인 ARM코리아(대표 김영섭 www.arm.com)은 `ARM 커넥티드 커뮤니티 테크 심포지움 2005`를 개최했다.

전세계 지사에서 차례로 열리는 ARM 테크 심포지움은 자사 최신 기술과 핵심 제품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ARM사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다.

이번 서울 행사에서는 `ARM 커넥티드 커뮤니티`로 통하는 파트너들과 전자 엔지니어, 기술자 및 사업자들을 초청, 새롭게 부상하는 디지털 컨버전스 산업의 핵심으로서 ARM 테크놀러지가 구현하는 새로운 첨단 사회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RM 12인의 창립 멤버중 한 명인 튜더 브라운(Tudor Brown)이 참석해 미래 SoC 솔루션에 대한 ARM의 역할과 그 방향성을 제시하고, ARM이 최근 출시한 핵심 기술 및 최신 마켓 동향을 소개했다.

튜더 브라운은 "250여개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이 ARM의 기본 정책이며 원동력이다"이라며 "한국 기업들도 SoC를 비롯한 글로벌 디지털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 개발이 독자적으로 이뤄지기보다 대내외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질 때 보다 성공적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