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相生협력상은 정통부가 2000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올해의 정보통신중소기업상의 시상 부문 중 2005년 신설한 공로부문 단체상으로 SK텔레콤이 첫 번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지난 4월 7대 기간통신사업자와 IT중소벤처업계간에 체결한 IT대중소기업 相生협약에 대한 2차례의 이행도 평가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며 "파트너온(PartnerOn) 프로그램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간의 상생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은 "SK텔레콤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상생경영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IT업계 전체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향후 중소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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