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아피,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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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아피,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가동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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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아피(대표 문경일 www.mcafee.com/kr)는 국내 보안 시장에 대한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인 ‘맥아피 시큐리티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역량있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국맥아피는 심사과정을 통해 각 파트너사들을 ‘엘리트 파트너’, ‘프리미어 파트너’, ‘어쏘시에이트 파트너’로 각각 구분, 각 레벨에 따른 각종 지원을 할 계획이다.

먼저 가장 상위 등급 파트너인 ‘엘리트 파트너’에게는 제품에 대한 각종 교육과 함께 전담 영업 인력 및 전담 임원이 배정되고, 마케팅 펀드의 지원도 제공되게 된다. 또한 ‘프리미어 파트너’에게는 전담 영업인력과 함께 부분적인 마케팅 지원이 제공되고, ‘어쏘시에이트 파트너’에게도 기술 및 제품 교육, 각종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맥아피는 중소기업용 IPS(침입방지시스템)에 한해 ‘개방형 파트너 제도’도 도입한다. 심사과정과 계약 절차를 거치는 인증 파트너와 달리 개방형 파트너는 맥아피의 중소기업용 IPS 공급에 관심이 있는 리셀러 업체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가입과 함께 ‘맥아피 인트루쉴드 1400’ 모델의 공급권을 받게 되는 개방형 파트너사는 ‘어쏘시에이트 파트너’와 동일한 자격으로 한국맥아피 및 본사의 기술 지원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 맥아피는 매년 연말, 개방형 유통 파트너를 비롯한 모든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실적에 따라 시상을 하는 ‘파트너 리워드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맥아피는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의 시작에 맞춰 파트너 전용 웹사이트(www.mcafeepartner.com/korea)를 새롭게 오픈, 파트너와의 긴밀한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 파트너사 가입 신청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경일 한국맥아피 사장은 “올해 국내 현지법인으로의 승격에 따라 채널 파트너쉽의 강화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파트너 지원을 통해 맥아피와 파트너사들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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