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정품 윈도XP가 설치된 PC를 구입한 PC방 사업주를 대상으로 윈도우XP 1카피를 구입할 때마다, PC방 운영의 필수 소프트웨어인 가상 CD/DVD롬 드라이브 CD스페이스 1카피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이 조립PC를 구입한 경우, PC에 부착돼 있는 윈도XP 정품인증(COA)라벨의 일련 번호를 프로모션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정품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최신 기능과 업데이트, 다양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추첨을 통해 순금10돈의 황금열쇠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마케팅본부 송윤섭 차장은 “마이크로소프트 보너스 팩 프로모션은 중소 조립 PC 회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영업을 지원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2천500여 개 국내 업체가 등록돼 있다”며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정품 윈도XP가 설치된 조립PC업체들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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